* 글 하단에 추천링크를 첨부하였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설립하고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테슬라의 추천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합니다.
 
테슬라는 2021년 9월 18일부터 추천 리워드제도를 잠정 중단하였다가 며칠 전 신규 추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 여름 첫 전기차를 알아보았을 때만 해도 이전 국산 및 수입 차량 구입 이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대면상담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온라인으로 주문 및 계약금 결제가 이루어진다는 점이 다소 당황스러웠어요.
 
보통의 영맨을 거치지 않으니 추가로 받는 3종(선팅, 블랙박스, 내비게이션)도 없고, 현금 할인혜택도 없습니다.
테슬라가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주문을 마치면 지역 내 보조금 순서가 도달할 때까지 무조건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런 전기차 회사가 활용하는 리퍼럴제도는 유일한 마케팅 수단으로 실제 오너와 예비오너들에게 주어지는 유일한 혜택입니다.
 

리퍼럴 마케팅은 신규 가상자산거래소에서 흔히 사용되는 마케팅 기법인데, 예컨대 추천인 코드를 통해 해당 거래소에 가입할 경우 추천인 코드 소유주에게 가상자산을 보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 전기차를 만 3년간 운행하면서 그동안 받아본 질문들을 모아봅니다.
 
Q1. 전기차 장점이 뭐예요?
대부분 전기충전비가 저렴하다고 인식한 채 묻는 경우가 많았어요.
초기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한 정책이 나올 때는 지금보다 훨씬 저렴한 충전요금을 환경부에서 제시한 점은 맞습니다.
점점 보조금이 줄어들면서 충전비용도 적정 수준에 도달하고 있고요.
저희가 운영하면서 느낀 장점은 퍼포먼스와 실용성입니다.
테슬라의 앞선 기술력으로 아이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큼이나 더 자주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오고 있어요!
일체화된 블랙박스(감시보드 지원), 오토파일럿, OTA는 혁신이었어요.
 
Q2. 충전비가 저렴한가요?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발발로 더 치솟는 고유가시대를 살아오면서는 상대적으로 더 저렴하다고 느꼈어요.
보통 집밥(대개 공동주택에서의 충전시설) 위주로 충전하다 보니 금액 신경 쓰지 않고 충전해요.
한 달에 많이 나오는 경우가 4-5만 원 수준이에요.(평일과 주말 모두 근거리라도 매일 운행합니다.)
휘발유였다면 0이 하나 더 붙었을듯해요.
 
Q3. 충전 불편하지 않나요?
엔진차량에서 처음 갈아타시는 경우 불편한 건 사실입니다.
(아마 갤럭시폰을 쓰시던 분이 처음 아이폰을 쓰신다면 느끼는 불편정도입니다.)
스탠더드 모델인데 수도권에서 강릉 라카이리조트까지는 한 번에 도착했고요.
추운 겨울에는 배터리가 더 빨리 닳기 때문에 불편함을 더 실감하기도 해요.
리프레쉬 이후 차량들은 히트펌프가 있어서 배터리 효율이 좋아진 듯싶고요.
(+중고차량 시세가 구입당시보다 올랐어요!)
 
Q4. 세차는 어떻게...?
일주일에 한 번씩 세차합니다.
차량 상태가 최악이 아닌 이상, 다른 차량과 동일하게 용품 사용해 가며 셀프세차장을 꾸준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Q5. 얼마 만에 인도받았나요?
저희는 계약하고 한 달 만에 인도받았습니다.
사실 친환경(전기차 포함) 차량은 보조금을 받고 구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계약을 한다고 해도, 거주지역의 보조금 현황과 계약모델별로 인도시기가 상이하기에 계약 전엔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울듯해요.
저희도 몇 달 걸릴 것을 예상했지만, 일반 차량주문과 비슷하게 걸린듯합니다.
 
+ 덧붙임 1 : 아이폰 유저분은 위젯기능을 사용하면 편리해요.
 
+ 덧붙임 2 : 현제 모델 3 뒷자리에는 아이들 3명(9세, 7세, 6세)이 타고 있어요.
티 180이 넘는 남성분은 뒤자리 불편하실 거 확정이고요.
키 170 미만의 여성분은 뒷자리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아이들은 당연히 자체 안전벨트 착용합니다.
 
 

 
 
테슬라는 현재 오너가 주변에 테슬라를 소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세계적 전환을 가속화'라는 미션에 동참할 수 있게 합니다.
 
오너가 테슬라 커뮤니티에 초대하면 기존 오너는 추천 크레딧을 받게 되고, 예비 오너는 구매자 크레딧을 받게 됩니다.
(+ 또한 기존 오너가 요건을 충족하는 테슬라 제품을 추가 구입 시 감사의 의미로 받게 되는 로열티 크레딧도 있습니다.)
 
 

 
 
* 구매자 크레딧 받는 방법
 예비 오너이신 분들은 추천 링크를 통해 테슬라 제품을 구매하면 기존오너와 친구가 크레딧을 받게 됩니다.
(단, 이미 주문완료건에 대해서는 소급적용이 불가하니 꼭 추천 프로그램 혜택을 적용받아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 크레딧은 어디에 활용 가능한가요?

크레딧을 받게 되면 테슬라 홈페이지에서 차량 용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오너들은 슈퍼챠저에서 충전비용으로 유용하게 이용하실 듯합니다.

전국에 매년 늘어나고 있는 슈퍼챠저가 테슬라차량에는 가장 최적화되고 빠른 충전속도임에는 분명하니까요.
 
 

 
 
이미 기존 오너이신 분들의 경우 친구에게 추천 혹은 로열티 크레딧을 받기 위해서는 테슬라 앱에서 상자모양인 Loot Box를 누르셔서 '추천하기'로 공유 혹은 구입하시면 됩니다.
 
작년에 이미 150만 대의 매출을 기록한 TESLA의 올해 목표는 300만 대라고 합니다.
이로써 더 많은 분들이 전기차에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실 텐데요.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차량 구입에 유일한 혜택인 구매자 크레딧을 추천인코드를 통해 꼭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https://ts.la/jeawook12056

 

Order Tesla Products with Jeawook's Referral

Use my referral link to purchase a Tesla product and get Credits you can redeem for exclusive awards like Supercharging miles, merchandise, and accessories.

www.tesla.com

 

초등어린이 방학과 더불어 24시간 꼬박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에서 끼니 고민은 끊이지 않는 듯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영양소 있게 챙겨 먹이고 싶은 마음은 항상 가득인데요.
현실은 시간에 쫓겨 거의 고기나 생선을 굽굽하는 일상입니다.

장보기는 한살림도 이용해 보았고, 지금은 온라인마켓(컬리)과 대형마트(코스트코)를 두루두루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우연히 '어글리어스 마켓'을 알게 되었어요!

어글리어스에 매주 구해지는 채소들은 판로가 부족해서, 크기가 다양하고 모양이 개성 있다는 이유로 모아지는 물량이었고 생각보다 훨씬 많은 양이어서 또 놀랐어요.

친환경 농산물을 계속 소비하는 가정이라 정기배송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사실 장 보는 것도 시간을 쏟는 일이라 주기적으로 문 앞에 배송되는 것도 좋았고, 집에 식재료가 있으면 아무래도 외식이나 배달음식 주문 횟수가 줄어서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저희는 5인가정이고 아이들과 집에서 식사하는 일이 많아 주 1회 점보사이즈로 정기배송을 신청했고, 매주 금요일 새벽에 배송을 받습니다.
(스탠다드 박스는 18,500원, 점보 박스는 28,000원)



추운 날씨에는 안에 보온재를 통해 얼지 않게 오기도 하고요.
새벽배송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농산물 상자에 담긴 종류와 특징, 조리 레시피까지 함께 들어있어서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도착한 식재료를 이용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들어있다니 '뭐해먹지?'고민이 한결 덜어진 느낌이에요.



한 종류씩 개별포장 되어있고 친환경 비닐을 사용해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게 종량제에 버릴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어요.



가격대비 상품도 싱싱하고 건강해 보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배송받은 농산물로 달걀말이에 갖은 채소 듬뿍 넣어서 내놓으면 자연스레 채소를 먹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토마토는 바로 생산지에서 받은 것처럼 신선해서 토마토 달걀볶음을 하려 했었지만, 토마토 스파게티가 먹고 싶다는 따님 덕분에 소스를 만들어서 해 먹었습니다.

지구의 환경도 지키고 친환경 농가에 보탬도 되고 편하게 집에서 좋은 농산물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추천합니다.

2월 13일까지 추천인코드를 입력하면 본인과 추천인 모두 3,000원이 적립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구독하실 때 추천인 코드 잊지 마시고 입력해 주세요:)

* 추천인코드: 피망210417


https://uglyus.co.kr/main

어글리어스 마켓 | 못난이 농산물 정기배송 서비스

못생겨도 맛있다! 나와 환경을 위한 건강한 채소습관을 제안합니다.

uglyus.co.kr



새로운 채소생활을 응원합니다.
다 함께 채. 끼. 잘. 먹

 

 

그동안 알쓸 시리즈가 꾸준히 나왔었지만, 매회 놓치지 않고 봤다기보다는 우연히 보거나 짧은 클립으로만 접했는데요.

이번에는 1회부터 놓치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우선 MC가 투탑으로 그 중 방탄소년단 리더 RM이라니요!!!!!

내적 흥분지수가 마구 높아집니다:)

물론 장항준 감독님도 너무 놀라운 섭외 아닙니꽈!

인생은 장항준처럼~이라는 슬로건이 있을 정도로 삶의 태도 너무 존경합니다.

 

 

 

 

또 한분의 출연진 덕분에 첫 방송도 시작 전에 맘속 찜을 해두었더랬죠.

가장 좋아하는 작가분 중에 한분인 김영하 작가님!

 

 

 

 

저도 반가운 마음입니다♡

 

그런데 반전은 방송을 보다보니 봐야지 결심했던 출연진 두 분 보다도 처음 알게 되었던 심채경 천문학자님에게 반하게 되었어요.

유일한 여성출연자이신 심채경님은 본인의 전문분야는 물론이고 다른 의견을 답변하실 때에도 겸손하지만 자신감 있는 태도로 그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분이라는 것이 느껴졌어요.

자존감이 높다는 것은 이런분을 두고 말하는 것이구나! 딱 알 수 있었지요.

 

 

 

 

수준 높고 격식 있는 대화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싶으면서도 또 너무 재밌기까지 하는 알쓸인잡!

예능이지만 재밌는 교양 프로그램을 보는듯하고 그것도 무료로 볼 수 있게 되어 청소년이 있는 가정에서 온 가족이 보기에 너무 추천합니다.

 

 

 

 

매회 빠짐 없이 보던 중, 가장 최근인 4회에서는 산타의 진실에 관한 주제가 보여 조용히 노트북을 덮었습니다.

아이들이 아무도 잠들지 않았거든요.

4회를 못보고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그동안의 마음속 후기를 남겨봅니다.

 

문이과와 예술가들까지 모여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 감탄하고, 또 배꼽 잡으며 웃기도 하고, 즐거움엔 끝이 없습니다.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에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 및 오디오북 구독권을 신청받아 소식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 신청대상 :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정회원(중학생 이상)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경기도민 인증으로 정회원 전환

 

* 신청기간 : 2022.12.21.(수)~12.25(일) 신청자 중 추첨

 

* 모집인원 : 전자책(밀리의 서재) / 오디오북(윌라오디오북) 각각 청소년 포함 1,000명

                  - 밀리의 서재 / 윌라오디오북 중복신청 가능

                  - 청소년은 모집인원의 +100명 예비 인원을 더 뽑고요.

                  - 청소년 모집인원 미달시 일반인 수량으로 배정된다고 합니다.

 

* 추첨결과 : 2022.12.27.(화)~이후

 

 

 

 

통합전자도서관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먼저 회원가입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로그인 후 경기중앙교육도서관으로 들어가시면 팝업이 바로 뜨니 보실 수 있고요.

 

곧 기나긴 겨울방학이 다가오려 합니다.

애들 공부시킬 생각말고 제 책이나 읽으려고요.

조금 덜 열받기 위해 우선 신청해보아요:)

 

종이책도 좋지만, 애들 책으로도 이미 책장이 가득하지요.

영어 노출 영상도 좋지만 오디오북도 활용하기 좋을듯해요.

#나나잘하자

효리네 민박, 서울 체크인에 이어 캐나다 체크인!

유튜브 선공개를 통해 캐나다로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러 간다는 취지라는 것을 알게 되고 토요일 밤 1회를 시청하며 또 눈물 펑펑 쏟았다.

나영석 pd님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환승연애에 이어 알쓸인잡, 캐나다 체크인까지
이 정도면 tv도 없는 사람 치고 tvn 충성고객일듯하다.


캐나다 체크인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왔던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강아지들을 만나는 여정이 담긴 프로그램
시간
토 오후 10:40 (2022-12-17~)
출연
이효리, 고인숙
채널
tvN



세 아이들 중에 한 명이 꿈나라로 떠난 시각,
가벼운 마음으로 보며 주말을 보내게 될 줄 알았다.

웬걸, 처음 알게 되고 보게 된 광경에 놀라울 뿐이었다.

사람이 아닌,
동물도 외국으로 입양을 보낼 수가 있는 시대였다!
(물론 배우자도 몰랐던 사실이었다.)

그 과정 속에 존재하는 <이동봉사>의 개념도 처음 알게 되었다.
캐나다행 비행기를 타는 사람이 가는 길에 함께 입양 갈 동물과 수속 절차를 밟게 되면 그 비용이 현저히 줄어들기에 이번 비행에도 그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입양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동물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잘 되어있는 듯했다.
화면 속에서 비친 캐나다의 모습은 대자연속에 사람이든 동물이든 함께 어우러지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캐나다에서 개를 입양한 가정은 1인 가구뿐 아니라,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은 물론이고,
이미 반려견이 있는 상황에서도 입양을 했다.

그 모습을 통한 그들의 문화 속에
이미 동물이든 장애인이든 무엇이든 간에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인식을 바탕에 깔고 있는 것이다.

그 속엔 이효리와 고인숙이라는 두 출연자가 계셨다.
위험에 빠지고 버려진 개들을 구조해내고,
많은 보호소 봉사 끝에 그곳에서 살아남는다는 것 자체가 어렵고 마음까지 건강하게 살아가는 게 어렵기에 그 먼 캐나다까지 입양을 보내는 것이었다.

진짜 이분들이 단순히 개 혹은 동물에서 그치는 게 아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분들이라고 머릿속에서 전구처럼 빛나며 말해주는 것 같았다.

우리 집 아이들 세명의 생명체를 책임지고 돌보는 일도 한계를 느끼고 벅차다고 생각했던 내가 작아지는 듯했다.
또한 나도 내 자리에서 내 주변의 생명들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며 사랑하는 것이 내가 하는 최선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다음 주에도 여전히 주책없는 눈물 흘리며 볼 것 같지만
그때까지 긴 여운이 남을 것 같다.

2003년 YG엔터에서 데뷔한 여성 R&B 그룹 빅마마
이때만 해도 나는 청소년이었기에,
노래 엄청 잘하는 분들이구나~라고만 알고 있었다.

이후 2012년 완전 활동이 종료된 것처럼
각자의 길을 가던 이분들은,
9년 후 2021년 여전히 어마어마한 노래실력을 가지고 컴백해주셨다.

이분들의 광팬도 아니었던 나는
미친 실력으로 다시 세상에 나온 이들을 보며
빠르게 심장이 뛰는 걸 발견했고, 눈물을 흘렸다.

사랑스러운 아이들로 이미 8년째 육아 중인 나는
그마저도 정말 퇴사한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활발히 재직 중인 것도 아닌,
전공분야에서는 사회가 말하는 어느 정도 경력단절임을 서서히 인정해나갈 수밖에 없었다.

레전드 실력으로 또 한 번 레전드 타이틀을 걸고
나온 이들을 보고, 나도 뭔가 다시 꿈꿀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신나는 곡을 들으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났다.

그때부터 여전히 지금도 자주 듣는
킬링 보이스에 나온 빅마마 편을 추천합니다:)


Never Mind
아티스트
빅마마
앨범
For The People
발매일
1970.01.01



모든 곡이 주옥같지만,
그중에 가사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꽂히고
위로와 눈물과 응원과 희열을 모두 주는 never mind!



* 가사를 첨부합니다 *

흔해 빠진 거짓말 안 들어도 뻔한 말
전부 내 눈에는 보여 내 앞에선 절대 못 속여
삶에 얽힌 인연도 운명 같은 시작도
결코 어긋나진 않아 언젠가는 다시 돌아와
애써 외면하지 마 태연히 받아들여 모두 다
조심스레 한 번 더 잘 생각해봐
못 본 척하고 혼자 지우면 돼
속는 셈 치고 한번 봐주면 돼
그냥 네 뜻대로 살아가도 상관없어
겁내지 말고 신경 쓰지도 마
한 두 번 겪은 일도 아니잖아
돌아봐 미련도 후회도 없잖아 두려워하지 마

옳고 그른 사랑도 무심코 하다 보면 알잖아
서툰 변명 따위로 핑계 대지 마
못 본 척하고 혼자 지우면 돼
속는 셈 치고 한번 봐주면 돼
그냥 네 뜻대로 살아가도 상관없어
겁내지 말고 신경 쓰지도 마
한 두 번 겪은 일도 아니잖아
돌아봐 미련도 후회도 없잖아
현명한 선택도 돌아 올 시련도
혼자서 마음먹기 나름이야
또 하루 이틀 말없이 흘러가듯 내버려 둬

고민하지마 너만 믿으면 돼 작은 실수는 날려 버리면 돼
가끔 힘이 들고 서러워도 잊어버려
뒤돌아보고 실컷 울어도 돼
차마 못한 말 혼자 다 해도 돼
괜찮아 또 다른 기회도 많잖아
널 한번 믿어봐 편하게 웃어봐
못 본 척하고 혼자 지우면 돼
속는 셈 치고 한번 봐주면 돼
그냥 네 뜻대로 살아가도 상관없어
겁내지 말고 신경 쓰지도 마
한 두 번 겪은 일도 아니잖아
돌아봐 미련도 후회도 없잖아
두려워하지 마 한번 더 시작해


#차에서도
#주방에서도
#노래방이되는마법

안녕하세요:)
어느새 이불을 발로 차고 밖으로 나오기 어려워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입니다.
매일 영하권으로 추워진 날씨 덕분에 운동을 평소에 좋아하지 않은 사람으로서는 몸을 움직이기 위한 목적으로 더욱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은 아니지만) 꾸준히 운동하러 갈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인 공간을 소개하고 싶어졌어요.



2023 트렌드 코리아에는 "공간력(Magic of Real Spaces)"이라는 키워드가 다음과 같이 선정되었어요.

공간은 사람을 이끌고, 머물게 하고, 느끼게 한다.
공간은 '비어있을 공'과 '사이 간'이 합쳐져 만들어진 말로, 한자의 뜻 그대로 보자면 아무것도 없는 '빈 곳'을 가리키지만 동시에 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사물이 '존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가능성을 뜻하기도 한다.

출처:2023트렌드코리아(p355)

가장 많이 알려진 이러한 공간으로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의 '사유의 방'이 있습니다.
넓은 전시실 안에 오로지 반가사유상 두 점만이 전시되어 "두루 헤어리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시간"을 줌으로써 매일 많은 이들의 방문으로 인기를 얻고 있고요.

운동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필라테스 센터>인 이곳의 공간은 방문하는 고객으로서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끼면서도 꾸준히 필라테스라는 장르 안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즐거움엔끝이없다tvn
#필라테스에도끝이없다

어린이 나와주세요



이곳은 현재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 개인레슨(private lesson)

대부분 필라테스 센터에 존재하는 강사와 고객의 1:1 레슨 수업입니다.
다만 이곳에서는 해부학에 더욱 전문지식을 가지고 운동을 통해 처방해주신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2. 개별레슨(individual lesson)

개인 레슨의 유일한 단점인 가격과 자기주도 필라테스라는 높은 벽 덕분에 하마터면 중단될뻔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정도 개인 레슨을 통해 익숙해진 고객이 매트와 리포머의 flow를 40분 동안 하게 되고, 10분 정도 맞춤형 레슨을 받게 됩니다.
이 공간에서는 이를 위해 책자와 현수막 등 여러 방식으로 시작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십니다.

3. 듀어스(doers)

'하다(DO)' + '사람들(ERS)의 합성어로 이곳의 레슨실 대여 프로그램입니다.
단, 개인 레슨을 40회 이상 받아온 고객에 한해 열려있고 강사분은 레슨실 밖에서 대기해주십니다.

그럼 이곳에는 없는 단 하나!
눈치채셨겠지만 그룹레슨입니다.
사람의 몸은 모두 다르고, 그날의 컨디션조차 또 다르기에 항상 맞춤형 레슨으로만 진행되고 있는 공간이었어요.



실제 필라테스 기구가 있는 내부 공간은 검색 혹은 직접 방문 상담해볼 경우 알 수 있기에 이 공간에서 느낀 부분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https://naver.me/5y416ton

이화필라테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6 · 블로그리뷰 1

m.place.naver.com



또한 기구가 있는 레슨실은 항상 거의 동일하지만, 이곳을 오갈 때 항상 들리는 파우더룸은 웰컴 카드부터 물병에 둘러진 문구까지 매번 따뜻한 느낌을 받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저는 아래와 같이 개인 레슨에 이어 개별 레슨을 시작하게 되었고요.
https://blog.naver.com/kimhw0912/222879313948

필라테스 개인레슨 40회 이후 개별레슨 2회차 후기

대한민국에서 필라테스를 해본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은 모두 알 수 있는 사실이다. 필라테스는 ...

blog.naver.com



지금은 어쩌다 보니 듀어스와 병행중입니다.
듀어스 프로그램이 처음 생겼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을 때 저의 마음은 이러했습니다.
'어머 나도 조건에 해당되네, 그럼 한번 해볼까?'라는 아주 단순한 생각이었죠.
동네에 새로운 식당이 오픈하면 어떤 메뉴인지 맛보러 다들 한 번은 가보는 그런 식의 마음이었어요.

더 늦기 전에 이 용기가 사그라들까 싶어 주말에 혼자 입금을 했고요.
또 며칠이 지나고 올해가 가기 전에 시작은 해야겠다 싶어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해두었어요.



그렇게 아주 작은 용기와 용기에 용기를 더해서 듀어스를 이용하러 방문했던 날, 레슨실이 참 어색하더군요.
내 안의 악마는 또 재잘거립니다.
'강사가 될 것도 아니고, 강사도 아니면서 레슨실 대여를 해서 운동을 하러 왔네?'라는 마음속 속삭임이 무색하게도 문을 활짝 열어주시는 원장님은 언제나 활짝 웃으시며 반가이 맞아주셨죠.
덕분에 '여기 온 거면 다했지'라는 마음으로 '시간은 흐를 거고 나는 몸을 움직이면 그만인 거야'를 머릿속에서 되뇌었습니다.



원장님을 통해 기브어웨이 혹은 이렇게 감사한 연말 선물로 온 마음을 다해 매번 정성을 듬뿍 받고 오는 듯합니다.

이곳이 지향하는 핵심가치는 1. 스스로를 알아차리고, 2.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3. 온 마음을 다하는 것입니다.
이것만 놓고 본다면 어느 심리센터의 목표라고 느껴질 만큼 몸과 마음을 하나로 생각하는 곳이기에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있었습니다.

'공부는 마음이 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학창 시절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는데, 운동을 싫어하던 사람에게는 동일한 생각이 듭니다.
운동이 필요한 사람에게 운동을 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마음이 움직여야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매번 명확한 친절과 따뜻한 태도에서 어제도 아이들에게 난리 친 제모습이 떠올라 반성하기도 했고요.ㅎㅎ



모든 사람이 필라테스 센터인 이 공간과 맞지 않을 수는 있겠지만, 한 번의 레슨을 위한 방문으로도 충분히 이곳의 가치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같은 가치를 위해 움직이는 분들의 따뜻한 말과 행동이 공간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입니다.
처음 이곳에 등록하게 전에 네이버에 단 하나의 리뷰가 있었어요.
"이곳의 강사분을 만나면 인생이 달라집니다."라는 식의 짧은 글이었는데, 처음 그 글을 마주하고 들었던 생각은 '운동을 하면서 몸과 일상에 변화가 생기는 건 이해하겠는데 인생까지?'라는 의구심이었어요.
일개개미고객이 이곳의 프로그램을 다 이용하게 되면서는 그때 보았던 리뷰를 진정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동네에 새로운 가게가 오픈했었어요.

일반 음식점이었다면 보통 궁금하니까 한번 구입해서 맛보는 것이 인지상정이지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포케라는 샐러드 가게이더군요.

아쉽지만 이곳은 저와는 인연이 없겠구나 싶었어요.

샐러드라니... 거리가 멀게 느껴졌지요.

 

 

 

 

그렇게 한 달 정도 바라만 보며 스쳐 지나가다 우연히 온라인을 통해서 신메뉴가 나오는 소식을 알게 되었어요.

메뉴 이름은 <들기름 메밀면 샐러드>이고요.

메인 토핑은 육회와 주꾸미 중 택일이라서 큰 고민이 필요 없었어요.

 

사실 이곳에서 주문을 쉽게 하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는 포케라는 샐러드가 현미밥 포케, 메밀면 포케, 야채만 포케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뉘어 있고요.

메인 토핑 또한 굉장히 다양하고, 소스도 직접 골라야 하는 철저히 개인 취향에 따라 탄생하는 조합이지요.

네, 저는 이런 걸 어려워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선택, 또 선택이라 저한테는 여전히 주문이 어려운 서브웨이 느낌이랄까요.

 

 

 

 

신메뉴가 나온 날 생애 처음 포케를 접하고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바로 정기구독을 결제해버렸어요.

지점마다 다를듯한데 이곳은 포케 10+1, 15+2 구독권이 있어서 미리 결제하면 명함같이 생긴 구독권에서 주문 시마다 한 개씩 지워나가는 식이에요.

살다 보니 주 4회 이상 샐러드 가게에 방문하는 날도 오네요.

 

 

 

 

체중조절 목적이 아니라 정말 맛있어서 먹기 때문에 채소만 포케를 제외하고는 현미밥 포케, 메밀면 포케, 들기름 메밀면 샐러드를 아주 골고루 돌아가면서 먹고 있습니다.

메인 토핑도 아직까지는 새우만 먹습니다.

한번 꽂히면 질릴 때까지 먹는 사람.

소스는 처음엔 잘 몰라서 추천받았고, 추천받은 소스가 또 아주 맘에 들어서 그것만 고정으로 쭉 갑니다.

현미밥 포케 + 스리라차 소스

메밀면 포케 + 참깨간장 소스

들기름 메밀면 샐러드는 소스 고를 필요 없고 토핑을 육회와 주꾸미 중 고르면 끝입니다.

(저칼로리 원하시는 분들은 토핑 생략도 하시겠지요오?)

 

 

이것은 현미밥 포케

 

 

포만감을 원한다면 현미밥 포케

저칼로리 면러버는 메밀면 포케

주말엔 특식으로 들기름 메밀면 샐러드

 

 

 

 

3n년만에 처음 알게 된 포케는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채소를 소스에 비빈 하와이의 전통 음식이라고 해요.

잘게 자른 각종 야채와 해산물류를 견과류에 곁들여 먹는다고 보시면 되고요.

대부분의 포케 가게에서는 손님들이 원하는 대로 재료를 마음껏 조합할 수 있으며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원하는 재료도 추가 가능하고요.

샐러드 가게의 메뉴 사진으로는 감히 상상하지 못한 맛입니다.

헤어 나올 수가 없어요.

 

 

 

 

한 번도 맛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맛본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제가 그렇거든요.

집 앞 떡볶이 집도 오픈 때 한번 가본 것이 전부인데, 이곳은 발길을 멈출 수 없는 곳입니다.

포장해와서 집에 오면 틈새를 공략해서 10분 만에 후루룩 먹는 바람에 항상 사진은 다 먹고 생각나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힘든 일상 속에서도 이제는 샐러드까지 맛있고 난리라는 생각이 들 때면 이 책이 떠오릅니다.

#죽고싶지만떡볶이는먹고싶어

스푼과 포케만 있다면 여기가 하와이:)

이 책은 개설 2년 만에 9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1분만>의 콘텐츠들 중에서 재미있고 반응이 좋았던 것들만 골라서 단행본으로 출간된 것입니다.

총 6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155개의 신박한 궁금증과 2쪽 분량의 재미와 신뢰감 가득한 답변을 담고 있어요.

 

 

 

 

읽으려고 펼치자마자 어떤 책인지 궁금해하는 어린이가 첫 페이지부터 궁금증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주제 덕분에 각 잡고 의자 가져와서 같이 읽게 되었어요.

 

 

 

 

아직 잘시간만되면 미루고만 싶은 어린이이기에 이런 주제를 만난 어린이는 그 어느 때보다 집중했고요.

다음 페이지로 넘기면서 자리를 뜨려고 살짝 질문만 보려던 차에 궁금해서 또다시 자리를 뜨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산타와 물리학>이라는 주제는 아직 감당하기 어려운 초보 엄마이기에 조용히 눈으로 읽은 채 빠르게 넘어가기도 했고요.

 

 

 

 

<마인크래프트가 성인 게임이 된 이유>라는 질문은 평소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 주기도 했는데요.

미성년자가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하거나 유아들이 게임영상을 보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글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만 성인 게임이 된 이유가 게임 회사에서 관리를 위해 과도한 비용을 들이지 않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요.

 

 

 

 

보다시피 읽지 않고는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재미나고 신박한 지식들을 담고 있어요.

 

 

 

 

하나의 주제를 한 장으로 빠르게 1분이면 휘리릭 훑어볼 수 있어서 어린이도 가능했고요.

 

 

 

 

짧은 호흡으로 매우 다양한 교양 지식들을 담고 있어서 아이들과 외식처럼 대기시간이 필요할 때 아주 유용할 듯싶어요.

유아기를 지나면 외출 시 챙기는 놀잇감 대신 초등부터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아는 척 좀 하지 말아요!
남자들이 진짜로 생각하는 건 따로 있어요.

'넌 나를 사랑하니? 내가 정말 좋니? 나를 원하는 거 맞지? 내가 너에게 중요한 사람이니? 나한테 만족하니?'
이게 우리가 생각하는 겁니다.
섹스할 때마다 목숨을 거는 기분이에요.
그런데 고작 뱃살을 걱정한다고요?

 

 

관계에서 이렇게 취약성을 드러내고 솔직하게 대화를 해보 경험이 있는 부부가 얼마나 될 것인가.

아마 내가 이 책을 보지 않았더라면, 죽을 때까지 몰랐던 사실 아닐까 싶다.

다른 남자 사람과 이런 대화를 나눌 일도 없고, 그런 연구를 하는 사람도 아니며, 직접 당사자와 대화를 나눌 용기는 아직 없으니.

 

 

섹스와 친밀감이 직접적으로 수치심 폭풍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우리의 관계를 파괴하는 다른 외부적 요인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신체 이미지, 노화, 외모, 돈, 자녀 양육, 모성애, 피로, 원망, 두려움 등이 문제가 된다.
섹스처럼 민감하고 사적인 영역에서 어떻게 '온 마음을 다하는 삶'이 가능한지 물어봤을 때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이 하나 있었다.
높은 취약성을 요구하는 사안에 관해 솔직하고 애정 어린 대화를 나눈다는 것이다!

 

 

남녀관계, 특히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약속한 관계에서 이러한 높은 취약성을 꺼내 드러내고, 애정 어린 대화를 나눈다는 것.

아직 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나의 용기는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과 상황으로부터 점점 거리를 두고 멀어지는 것이었다.

아이와 함께 성장해야 할 앞날이 구만리 같다.

 

 

마음을 열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취약해지지 않으면 친밀감도 형성되지 않는다.
이것 역시 취약성이 곧 용기임을 보여준다.

 

 

 
마음가면
대중심리서의 천국인 미국에는 학문적으로 명망 높은 심리학자 외에도 대중들의 심리를 파고드는 연구자들이 많은데,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마음가면』의 저자 브레네 브라운이다. 수치심, 불안 등 현대인이 시달리는 부정적 감정 연구에 15년 이상 매진해 온 저자는 오랜 연구 끝에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이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저자는 ‘마음가면’을 벗고 자신의 취약성을 당당하게 드러내면 무엇보다 마음이 홀가분하고 무슨 일을 해도 후회가 남지 않는다고, 또한 진솔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주변인들과의 관계도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고 전한다. 어둠을 탐색할 용기가 있어야 우리가 가진 빛의 무한한 힘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저자가 15년째 공들여 밝히고 있는 ‘취약성의 힘’이다.
저자
브레네 브라운
출판
더퀘스트
출판일
2016.07.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