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어린이 방학과 더불어 24시간 꼬박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에서 끼니 고민은 끊이지 않는 듯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영양소 있게 챙겨 먹이고 싶은 마음은 항상 가득인데요.
현실은 시간에 쫓겨 거의 고기나 생선을 굽굽하는 일상입니다.

장보기는 한살림도 이용해 보았고, 지금은 온라인마켓(컬리)과 대형마트(코스트코)를 두루두루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우연히 '어글리어스 마켓'을 알게 되었어요!

어글리어스에 매주 구해지는 채소들은 판로가 부족해서, 크기가 다양하고 모양이 개성 있다는 이유로 모아지는 물량이었고 생각보다 훨씬 많은 양이어서 또 놀랐어요.

친환경 농산물을 계속 소비하는 가정이라 정기배송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사실 장 보는 것도 시간을 쏟는 일이라 주기적으로 문 앞에 배송되는 것도 좋았고, 집에 식재료가 있으면 아무래도 외식이나 배달음식 주문 횟수가 줄어서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저희는 5인가정이고 아이들과 집에서 식사하는 일이 많아 주 1회 점보사이즈로 정기배송을 신청했고, 매주 금요일 새벽에 배송을 받습니다.
(스탠다드 박스는 18,500원, 점보 박스는 28,000원)



추운 날씨에는 안에 보온재를 통해 얼지 않게 오기도 하고요.
새벽배송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농산물 상자에 담긴 종류와 특징, 조리 레시피까지 함께 들어있어서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도착한 식재료를 이용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들어있다니 '뭐해먹지?'고민이 한결 덜어진 느낌이에요.



한 종류씩 개별포장 되어있고 친환경 비닐을 사용해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게 종량제에 버릴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어요.



가격대비 상품도 싱싱하고 건강해 보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배송받은 농산물로 달걀말이에 갖은 채소 듬뿍 넣어서 내놓으면 자연스레 채소를 먹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토마토는 바로 생산지에서 받은 것처럼 신선해서 토마토 달걀볶음을 하려 했었지만, 토마토 스파게티가 먹고 싶다는 따님 덕분에 소스를 만들어서 해 먹었습니다.

지구의 환경도 지키고 친환경 농가에 보탬도 되고 편하게 집에서 좋은 농산물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추천합니다.

2월 13일까지 추천인코드를 입력하면 본인과 추천인 모두 3,000원이 적립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구독하실 때 추천인 코드 잊지 마시고 입력해 주세요:)

* 추천인코드: 피망210417


https://uglyus.co.kr/main

어글리어스 마켓 | 못난이 농산물 정기배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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