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진짜 시작은 3월이지요?
모두들, 특히 초등 어린이들 새로운 입학과 새 학기를 거치고 적응 잘하고 있으려나요'_'
모든 어린이들의 행복과 안전을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결혼 전에는 아이들에게 관심 1도 없었지만, 육아를 하며 더욱 아이를 돌보며 모든 어린이들의 안녕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좋아하는 미술활동 수업 이번 주제는 <과자봉투 디자인>이었어요.
이걸 보면서 집에서도 핸번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꺼운 누룽지색 종이재질의 지퍼백을 준비물 삼아 과자봉투 만들기 시작했어요.
실제 과자봉투 디자인을 프린트해주셔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아이가 보고 그리기 시작합니다.
굵은 매직펜과 얇은 펜을 이용해서 글자 부분을 돋보이게 해 주었고요.
바탕과 별 모양 등의 디자인을 물감으로 칠해주었어요.
마지막 마무리로는 화이트로 별 모양과 별 글자를 더 실감 나게 꾸며 도움도 주셨고요:)
아이들이 자주 먹는 과자봉지로 이렇게 멋진 미술작품이 탄생할 줄은 몰랐어요.
이렇게 자세히 관찰하며 시간을 가지니 과자회사와 과자 이름 등 아주 작은 디자인까지도 세심하게 살펴볼 시간이 된듯해요.
마무리된 과자봉투 디자인은 지퍼백으로 되어있어 실제 안에 뻥튀기를 가득 담아서 집으로 왔답니다.
너무 즐거워했고 자랑스러워하며 동생들과 과자도 나눠먹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봄비가 내리는 요즘, 곧 벚꽃이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는 모양이에요.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적응하고, 하루의 일과를 헤쳐나가는 모든 이를 오늘도 응원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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