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져드는 여자컬링 (드라마보다 더 재밌음)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음악학원에서는 매월 말일에 특강 수업이 있어요.

지난달(22년 1월)에는 음악 윷놀이.

이번달(22년 2월)에는 컬링 게임.

 

 

 

 

올림픽 시즌을 맞아 다양한 경험할 수 있게 해 주신 음악학원에도 너무 감사한 마음에 컬링 게임을 찾아보았어요.

저희 집은 tv가 따로 없기에 올림픽 시즌이어도 계속 상영되는 스크린은 없었거든요.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함께 컬링이 어떤 경기인지 한번 보면 좋겠다 싶어서 찾아보았더니 마침 실시간으로 중계가 나오더라고요.

너무 잘 되었다 싶어 한번 보기 시작한 경기는 계속 빠져들고 말았어요!

우리나라 여자 컬링 너무 잘하지 않나요? 그보다 너무 멋지고요!

 

 

여자 컬링 선수들!

이 언니들 피부도 좋고, 머릿결도 좋은데 안경으로 완성되는 멋짐.

(저에겐 예쁘고 멋있으면 일단 언니:D)

 

 

* 컬링(curling)

동계올림픽에 채택된 컬링은 흔히 '빙상의 체스'라고 불린다.

점수를 얻기 위한 전술이 중요하고 다양한 덕이다.

컬링은 팀당 4명의 선수로 구성된다.(투구자 1, 스위퍼 2, 스킵 1)

한 선수가 '스톤'이라고 하는 동심원을 향해서 밀어 보낸다.

이런 방식으로 양 팀이 번갈아 스톤을 던지는데 상대 팀보다 하우스의 중심 원인 버튼에 더 가깝게 슨=톤을 위치시키면 득점으로 인정된다.

한 경기는 총 10 엔드로 벌어진다.

한 엔드 당 한 선수가 두 번씩 스톤을 상대방 하우스를 향해 밀어 넣는다.

한 팀은 4명으로 구성되니, 엔드당 한 팀이 8번이고 두 팀을 합치면 16번의 스톤이 오고 간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이렇게 된 이상 다음 경기 일정 계속 챙겨볼 수밖에 없어요.

* 2/16(수) 10:05

* 2/16(수) 21:05

* 2/17(목) 15:05

 

 

이미 너무 멋짐 뿜뿜한 그녀들이지만, 앞으로 얼마나 많은 명장면이 쏟아져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충분히 멋진 온 가정에서 그대들 정말 응원합니다!